뒷 범
Deadly tiger



2020 becoming a collector.
: 순천아트페어

Mixedmedia on old house,
Suncheon, Korea 2020






유흥업소로 사용되었던 공간을 해석한 본 작업에서 작가는 과거 그곳을 방문했고, 머물렀을 남성들을 회상하였다. 유흥과 쾌락을 위한 곳인 동시에 고단한 삶 속 도피처였을 그 곳. 지금은 습기와 곰팡이로만 남은 흔적 위에 목탄과 먹을 이용해 동굴 속으로 숨어 들어가는 호랑이와 그 밖의 것들을 그려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