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 귀신
Nameless Ghost
Nameless Ghost
Vagabone Lite
Kanazawa Art Port(kanazawa, Japan) x Indie Art Hall GONG(seoul, korea)
Project Kanazawa Japan 2018
Kanazawa
개인의 인권, 개성, 프라이버시를 더 중요하게 여기며 살아가면서도 실제 개인 삶의 가치는 충분히 인정 받지 못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집단이나 단체를 위해 개인의 희생을 요구하는 사회문제는 현재까지도 해결되지 못한 체 진행형으로 남아있다. 이번 기획은 동시대 한국과 일본의 현실 속에서 개인의 순수한 삶의 가치를 찾아가며 살아가는 것이, 버티는 것이 가능할까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되며, 참여작가가 인식하는 현실과 그에 대한 입장을 보여준다.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귀신은 어디에도 있지만 어디에도 없는 죽지도 살지도 않는 존재. 귀신은 시대를 홀리며 우리의 삶 속에 악착같이 기생하고 있다. 서찬석 작가는 사회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사건들과, 사건이 만들어낸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가상의 이야기로 재구성하는 작업을 한다. 드로잉, 디자인, 페인팅, 만화, 비디오 등 여러 가지 시각장르를 탄력적이고 유연하게 사용하며 사적/공적 문제가 분리 될 수 없음을 강조 한다.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귀신은 어디에도 있지만 어디에도 없는 죽지도 살지도 않는 존재. 귀신은 시대를 홀리며 우리의 삶 속에 악착같이 기생하고 있다. 서찬석 작가는 사회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사건들과, 사건이 만들어낸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가상의 이야기로 재구성하는 작업을 한다. 드로잉, 디자인, 페인팅, 만화, 비디오 등 여러 가지 시각장르를 탄력적이고 유연하게 사용하며 사적/공적 문제가 분리 될 수 없음을 강조 한다.











